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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브로 사용할 휴대폰을 고민하다 삼성페이 메리트 때문에 갤럭시 a5를 고려했었는데 당시 가맹점 얼마나 많은지 찾아봤던 기억을 더듬어 혹여 필요한 분이 계실지 싶어 정리했습니다.(갤럭시 라인업은 성능과 디자인이 대체로 준수하니 아이폰 살게 아니면 그나마 안드로이드 진영에선 낫더라구요.)
Samsung Pay는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상점에서 지갑의 플라스틱 Card 대신 결제 과정 중 단말기 어플을 켜고 계산이 되는 편리함이 강점인데,
특별히 정해진 지정 매장은 없고 신용/체크 포스 기계가 구비된 곳은 거의 지원하며(다만, 현금거래 위주의 전통시장도 받아줄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CGV/고속버스/일부 주유소/택시의 미터기 겸용은 아직 호환되지 않는다네요. 서명패드 가맹점은 AK프라자/에버랜드/토니모리 등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구요.
은행 ATM 입출금도 나름 편의성이 강조된 부분중 하나이며, 현재 우리/국민/농협/신한 등 규모가 큰 업체는 거의 되는듯 합니다.(일 최대 금액은 20~100 사이) 실수로 집에 지갑 두고 왔을시 요긴하겠군요.
교통카드는 NFC 모듈을 켠 뒤 모바일 티머니와 캐시비 2개 종류의 유심을 등록하여 버스나 지하철에 대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1~2년 전에 비해 삼성페이 가맹점 실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확장된듯 싶으니 생활 패턴에 따라 고려해보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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