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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저장된 음악 보관함은 기본적으로 PC iTunes 옵션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래서 사라짐 현상이 생길때도 이 부분을 먼저 점검하셔야 되는데요.


iOS 운영체제가 익숙하지 않을시 어플의 노래 전체가 삭제되는 경우가 잦으니 그 원인을 알려드릴게요.(저도 첨엔 헷갈려서 mp3 목록 날리곤 했거든요.)



라이트닝으로 연결하면 대시보드에 아래처럼 수동 컨텐츠 관리 Option이 보입니다. 만약 이걸 체크해두면 본인이 맘대로 파일을 넣거나 빼겠다는 뜻이며, 저처럼 해제로 두었을땐 피시 아이튠즈와 동기화 시켜서 자동으로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도록 맡기는 것인데요.


후자는 이렇게 컴퓨터와 연동되기 때문에 평소 집에서 쓰던게 아닌 처음 인식한 데스크탑에 케이블을 꽂아 설정해주면 기존에 만들어진 데이터가 지워지고 새로 갱신되니 당연히 곡들이 사라지는 것이죠.  


또한, 보관함 자체가 없어질 때도 있는데 그런 상황은 라이브러리 복사를 통해 고칠 수 있습니다.


1달 정도 만져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실 듯 하며, 아이폰 음악 사라짐 예방 차원에서 미리 익혀두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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