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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맥북에어13을 메인으로 썼었는데 맥프레 15인치 2015년을 들였습니다. 일단 Air의 가독성과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휴대성은 여전히 최고입니다.) 가끔 무거운 작업시 걸리는 렉과 발열 그리고 레티나 화면에 대한 욕구 때문에 추가로 구입하였는데 무거운 것을 빼면 정말 쿼드코어의 안정성과 향상된 그래픽 능력 및 광대한 디스플레이 파워가 100% 체감됩니다. 배터리 타임은 비슷한 수준같고, 스피커는 15인치가 엄청 좋다고 하던데 소리의 스타일이 다를 뿐이지(즉 취향차이) 출력자체는 에어도 부족한 느낌이 없어서 큰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원래 신형을 사려 했지만 시기가 늦어지는 것도 있고, 실제로 나온다고 해도 갓 출시된 현재 타사 노트북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봐도 경량화된 모델은 성능이 너무 낮고 그렇다고 2016 맥북의 무게가 줄어든다 해도 100~200g 수준일듯 싶어(성능은 지금도 충분한데다 USB-C는 좀 이른감이 있어서) 쿨하게 결정했습니다. 역시 고민없이 구입하니까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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